오늘은 url변환 음성 녹음 파일 및 유튜브 동영상 속 오디오를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사이트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. 사이트의 이름은 다글로인데요. ​폰으로 녹음한 통화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과 사이트를 찾다가 한글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곳은 이곳이 가장 깔끔한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. 게다가 무료 플랜으로도 제가 원하는 기능 정도는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.​​먼저 이를 url변환 위해서는 다글로 사이트에서 상단의 '로그인'버튼 또는 중앙의 '다글로 시작하기'버튼을 눌러 회원가입을 해주고요. 이메일로 온 인증번호를 이용해 본인 인증 후 로그인을 해주면 바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따로 유료 플랜을 구독하거나 무료 체험을 신청할 필요 없이 말이죠.​​본격적으로 음성 녹음 파일(갤럭시 통녹본 - M4A 파일)을 텍스트로 변환하기 위해서 상단 우측에 있는 '새로 만들기'버튼을 클릭하였습니다. 이윽고 url변환 호출되는 팝업창에서 텍스트로 변환할 오디오 파일을 선택해 업로드하던가, 하단의 URL 입력 상자에서 유튜브 동영상의 URL을 입력해고요. ​​그 우측의 옵션 설정에서 오디오 파일 및 유튜브 영상의 주 언어(한국어/영어/일본어/중국어 간체/독일어/스페인어/프랑스어/이탈리아어/러시아어/베트남어/베트남어/페르시아어/네덜란드어/힌디어/태국어/인도네시아어/스웨덴어 지원)와 주제(일반/법률/의학/과학/IT/종교)를 선택하고 화자를 표시할 건지 내 단어장을 사용할 건지 선택할 수 있고요. ​모든 옵션을 선택했다면 하단의 '받아쓰기'버튼을 클릭하면 음성 녹음 파일 또는 유튜브 속 url변환 오디오의 텍스트 추출을 시작합니다.​​파일 및 동영상의 길이, 용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1분 36초짜리 음성 녹음 파일은 대략 4-50초 정도 만에 변환이 완료되었는데요. 제가 기사를 읽는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었는데 '생제르망'이라는 단어에서 '제'가 아닌 '계'로 표기한 것 외에는 문제없이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. ​​이번엔 조금 더 긴 음성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해 봤는데 url변환 이어폰 브랜드명인 '샥즈'를 '샵츠'로 '샤츠', '이'를 'E'로 'USB-C to A'를 USBC 2 A'로, '감쇄'를 '감새', '커널형'을 '터널형', '청취'를 '청진'으로 변환한 것 외에는 대부분 정확한 단어로 변환해 주었는데요. 다만 이게 제 발음이 부정확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.​​- 저작권 이슈가 있을 것 같아 일부 텍스트는 블러 처리하였습니다. -발음이 저보다 훨씬 더 정확한 유튜브 동영상 속 url변환 오디오의 텍스트 변환을 시도해 보니 그 정확도가 상당하더라고요. 저처럼 발음이 안 좋은 분들이라면 최종 결과물을 보고 오타 체크에 신경을 좀 써야 할 것 같습니다.​​다글로 사이트를 통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결과물은 웹사이트 내 북마크로 추가할 수도 있고요. 특정 단락만 복사해서 클립보드에 복사해둘 수 있습니다. 그리고 한글, 워드, 텍스트 및 자막이나 XML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고요.이렇게 url변환 음성 녹음 파일이나 유튜브 오디오 속 화자의 말만 추출해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웹사이트 '다글로'에 대해 모두 살펴보았습니다. 무료 플랜으로도 위에서 언급한 서비스를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.​회의 시 녹음한 파일이나 유튜브 강좌 콘텐츠 속 스크립트를 보다 정확하면서도 100% 모두 추출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이 웹사이트가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. ​다만 url변환 저처럼 발음이 안 좋은 분들은 최종 결과물에서 오타 체크 좀 신경 써야 할 것 같은데요. 그래도 생각보다 음성 인식률과 정확도는 높은 것 같았는데 회의록 작성 용도나 통화 녹음본에서 텍스트를 추출하고 요약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꽤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. 무료 플랜도 꽤 쓸만하고요.​​오늘 저와 함께 살펴볼 앱은 유튜브 동영상을 자동으로 요약 정리해주는 '써머리'입니다. 아시...​